[클릭 e종목]쇼박스, 中 실적 모멘텀 기대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쇼박스에 대해 1분기 적자를 지속했지만 올해 영화 흥행과 중국시장에서의 실적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가 7500원을 유지했다.2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104억원, 영업손실 17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겠지만 올해 '곤지암', '마약왕', '뺑반(가제)' 등 기대작들에 따른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홍 연구원은 "곤지암이 개봉 4일 만에 9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며 "관람객 300만명을 가정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홍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의 실적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수익이 인식되는 2019년 미디어산업 내 기대감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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