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활성화 돕는 100억 펀드 만든다

코바코, 웹콘텐츠 활성화 지원화이인베스트먼트와 펀드 조성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화이인베스트먼트와 함께 100억원 규모의 '코바코-화이 콘텐츠 투자조합'을 조성했다. 이번 펀드에는 코바코와 함께 화이인베스트먼트가 출자에 참여했다.향후 코바코와 화이인베스트먼트는 기존 웹콘텐츠 투자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신기술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코바코 관계자는 "펀드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따른 통신광고영역의 광고유통기반 마련 및 미디어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코바코는 2017년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웹툰, 웹소설 등 웹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화이인베스트먼트와 함께 85편의 웹콘텐츠에 투자했다. 투자콘텐츠 중 웹툰 '몸', '아이템'의 경우 중국 등 글로벌 연재를 확정하고 올해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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