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다니엘 린데만, 한국 생활 적응기 ‘태권도부터 작곡까지’

다니엘 린데만 /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 방송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 생활 적응기를 공개했다.17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다니엘은 “독일에서 태권도를 했었는데 태권도가 너무 재미있어 한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졌다”며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어 그는 “합기도는 한국에 와서 배우기 시작했다. 피아노 치는 것도 좋아한다”며 “이루마 음악도 좋아하는데 알아보니 한국인이더라. 최근에는 작곡에 관심이 생겼다. 지난해 저의 첫 앨범이 나왔다”고 최근 관심사를 밝혔다.또한, 그는 “한국생활하면서 힘든 점도 많지만, 어느 정도 이 사회에 적응했다는 거,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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