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우여곡절 끝에 연임 성공…주총 통과(1보)

백복인 KT&G 사장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우여곡절 끝에 연임에 성공했다. 최대주주 국민연금(지분율 9.09%)과 2대 주주 기업은행(6.93%)이 연임에 반대 입장을 내면서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됐지만, 국민연금의 중립 의결권 행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표를 얻으면서 연임에 성공한 것.KT&G는 16일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백 사장 연임 안건을 상정해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백 사장은 2021년까지 3년 동안 KT&G를 이끌게 됐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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