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대폭 확대…8일까지 신청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됐다.그간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재학생에게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첫째와 둘째까지 다자녀가구의 모든 대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5만명에서 올해 17만명으로 늘어났다.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소득 8구간 이하, 198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 다자녀 가구 대학생으로 성적 기준 충족자(미혼자에 한함)이다. 또한 사망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수 합산이 불가하지만 해당연도 내 사망한 경우에는 추가 증빙서류(사망신고서 등) 확인 후 자녀 수로 합산할 수 있다.한편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지난달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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