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서대문구 저소득 가구 찾아 '공부방 꾸미기' 봉사

지난달 28일 NH농협손해보험은 새학기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오병관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헤아림봉사단이 책장 설치 후 책을 정리하는 모습.(사진=NH농협손해보험)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저소득 가구 4곳을 찾아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봉사에는 오병관 대표이사와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 20여명, 농협네트웍스 봉사단이 참여했다. 오 대표와 봉사단은 공부방 벽지·장판 교체, 학습용 맞춤가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공부방 꾸미기 작업 후에는 해당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문구류와 소정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오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깨끗해진 공부방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장애인 홀로서기 프로그램 지원 등 서대문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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