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 25일 결승 앞두고 마지막 훈련

여자 컬링 대표팀/사진=아시아경제

여자 컬링 대표팀이 스웨덴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24일 여자 컬링 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결승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훈련 중간에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훈련을 마친 김민정 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을 상대로는 자신 있게 분위기를 업 시켜야 한다”며 “사실 예선에서 가장 신경 쓰인 팀이 스웨덴이었다”며 “결승전은 진검승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선수들은 지난 19일 예선전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7대6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한편 일본전 마지막 ‘드로샷’으로 승리를 장식한 스킵 김은정 등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날인 오늘 (25일) 오전 9시5분, 스웨덴과 결승전을 치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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