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마약 이어 음주운전…알코올 농도 0.067% ‘면허 정지’ 수준

예학영 [사진=바리새인 스틸컷]

예학영이 9년 전 마약에 이어 음주운전으로 두 번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모델 겸 배우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둔 채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17일 서울 수서 경찰서에 따르면 예학영은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발견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한편, 예 씨는 9년 전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2009년 4월 마약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했고 밀반입까지 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후 그는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복귀하며 취중 토크에서 모친의 암 투병 사실을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복귀 소감으로 “아직까지도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정적으로 보실 분들이 많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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