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천호3동 거점공간
거점공간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을 키우는 공유공간이다.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특화사업을 발굴·육성한다.이곳에는 현장 활동가가 상주해 사업을 지원하며 주민들은 공동육아, 공유부엌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 개량 상담소도 운영해 마을 건축사에게 주택 수리비용 융자와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선정 지역에 남아 있는 주민 갈등 해소와 주민통합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갈등 관리 전문가를 파견한다. 이번에 마련한 거점공간에서 갈등 관리자를 주축으로 주민 프로그램, 워크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선정 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을 발굴해 추정 분담금 및 초기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구는 사업을 마친 뒤 성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면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국·시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희망지 사업을 통해 천호2·3동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어 도시재생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강동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호2동 현장거점공간(☎489-6076), 천호3동 현장거점공간(☎489-607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