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연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광진구 뚝섬유원지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동파돼 물난리 소동이 났다. 동파 사고는 28일 오후 4시46분께 벌어졌다. 역사 지하 1층 천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동파돼 한동안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지하철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밸브를 잠그고 사후 조치를 했다. 소방당국 측은 배관 동파로 물이 샜을 뿐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지하철 운행도 차질을 겪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