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위한 ‘2018년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영양보충식품 수령·보관 및 섭취방법 소개로 신규 대상자의 이해를 도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드리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분유·쌀·검정콩·우유·미역 등)을 각 가정으로 월 2회 배송 받게 된다.한편, 곡성 보건의료원에서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출산부, 다문화여성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과 임산부, 영유아 복지증진을 위한 키즈·맘 쉼터도 운영 중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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