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정기자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트로트가수 신유가 결혼 축하를 받았다.6일 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아 좋은 소식을 공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무술년 개띠해 새해 첫 방송이다. 새해를 맞아 팀 내에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먼저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의 임신을 격하게 축하했다.이를 듣던 헨리는 "(아기가) 나왔냐. 예약이 됐냐"라는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넌 말을 배워야 해"라고 타박했다.이어 박명수는 "신유 씨는 어떻게 보면 더 좋은 일일 수 있는데 (방송 당일인) 1월 6일이 결혼식이다"라고 알렸다. 헨리는 "형 결혼해요?"라고 놀라워했다. 신유는 '목포의 눈물'을 부르며 결혼의 기쁨을 나타냈다.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