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회’ 유시민이 밝힌 TV 토론회 기술은?

사진=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신년토론회’에서 유시민 작가가 패널 구성에 대한 지적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TV 토론회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20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 유 작가는 대선주자 TV 토론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유 작가는 “TV토론을 잘했다고 해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게 아니다. 2002년 대선 당신 단일화 경선 TV를 진행했다”며 “평소 토론회에 비해 정몽준 후보가 토론을 잘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했더니 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 작가는 “나중에 패배 이유를 되짚어보니 노무현 후보가 주눅이 든 듯 평소보다 어눌하게 하며 억울하다는 소리를 계속했다. 민주당 후보가 되기까지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억울하다고 몇 번 말했다며 “토론에서 그 후보가 내놓은 메시지나 비언어적인 표현. 얼굴표정, 손동작, 어조까지 감안해서 호감도가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작가는 2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회’에서 패널 구성과 관련해 “정의당도 나오고 제1야당 대표패널은 나오는데 왜 여당 대표패널은 안 나오느냐”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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