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외무장관 '北미사일, 6개월내 런던타격 가능할 수도'

▲보리스 존슨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최근 영국 하원의원들과의 면담에서 "북한 미사일이 6개월 이내에 영국을 타격할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선의 칼럼니스트 제임스 포사이스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존슨 장관은 하원의원들과의 면담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중국이 관여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다고 더선은 보도했다.그는 이와 함께 대북 군사적 해법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중국은 북한에 대한 외교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