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걸그룹 시절 전혜빈과 비화 “혼난 적이 있다”

오연서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오연서가 걸그룹 LUV 시절 비화를 공개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오연서는 걸그룹 LUV 시절 동료였던 배우 전혜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전혜빈 언니는 나보다 네 살 위인 데다가 베테랑 연습생이었다. 춤도 워낙 잘 추지 않냐”면서 “나는 지방에서 갓 올라와 아무것도 몰랐다. 초보여서 혼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전혜빈은 “오연서가 처음 들어왔을 때 리듬감이 너무 없었다. 간단한 동작을 9시간을 연습해도 안 되더라”며 “답답한 마음에 울컥했다. 많이 혼내지는 않았다 (오연서가) 악착같이 잘 해내더라”고 했다. 한편 오연서는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미모와 매력을 겸비한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았다.‘화유기’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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