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4일 대구광역시 소재 육군 제50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해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산단공은 매년 연말 대구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위문금은 군 장병의 사기 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군부대 방문에는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과 정재학 제50보병사단 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황 이사장은 "북한 핵실험, 미사일 도발 속에서도 국군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큰 동요 없이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단공과 군부대간 상호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산업단지 안보태세 확립과 국민경제 발전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