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52주 신고가…10만원 '눈앞'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전자가 이달 들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만원 돌파도 눈앞에 뒀다.12일 LG전자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07%(2000원) 오른 9만8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9시41분 현재는 전일 대비 1.24% 상승한 9만7900원을 기록 중이다.현재 매수창구 상위에는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올라 있다.최근 LG전자의 상승세는 외국인들의 매수세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0거래일 연속 LG전자 주식을 사들였다.다만 이날 장 초반에는 2만주를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LG전자는 10만원 돌파도 가시권에 뒀다. LG전자가 10만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1년 5월이 마지막이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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