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 활발

<h3>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 등 소원물품 전달</h3>
[아시아경제 나유미 기자]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이 활발히 전개돼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전남 여수우체국(국장 김향란)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어른신들로부터 소원편지를 통해 신청받은 이불, 전자제품, 겨울외투 등 150여 만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전달했다. 영암우체국(국장 정면신)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6일 영암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24명의 어른신들에게 전기매트, 실버카, 허리찜질기 등을 선물하며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강진우체국(국장 하재남)과 광주우편집중국(국장 황철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각각 강진노인전문요양원과 광주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겨울나기 용품 전달 및 말벗되기, 청소 등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광주·전남지역 각 시·군·구 단위 총괄우체국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380여 명에게 3800여 만원 상당의 복지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나유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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