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선박안전체험
구는 이미 4년 전부터 증가하는 지진발생 추이에 주목, 건축법령에서 정한 내진설계 대상 건물 외에도 내진에 취약한 1~2층 저층 신축건축물까지 내진구조를 반영한 안전한 건물을 짓도록 건물주를 유도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 4년간 건축허가 대상 저층 건축물 100건 중 68건의 건축물이 내진설계가 반영돼 신축됐다.저층 건축물에 내진설계를 적용, 공사할 때에는 건축사의 설계 외에도 전문 구조기술사의 내진설계가 추가돼 신축비용 증가요인으로 건물주 설득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구는 내진설계가 반영된 건축물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장기적 관점에서 튼튼하고 안전한 건물은 유지, 관리비가 적게 소요됨 등을 설득, 지진에 안전한 건축물이 종로에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시의 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화재를 예방하듯 지진 역시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