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책 표지
신규 ·전입직원들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업무 인수인계서가 필요했고 내방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처리 표준화 작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왕초보 길라잡이' 책자는 불광1동주민센터 및 단위 업무 관련 부서에서 담당자들의 실무적 검토를 거쳐 제작됐다.제작 분야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인감 등 총 9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동 주민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 하는 40여가지의 업무가 해당된다. 각 업무마다 관련 업무 처리 규정은 물론이며 주민등록시스템 전산 처리 예시,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책자의 예시를 바탕으로 민원 응대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왕초보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통합민원창구 신규 직원의 업무 인수인계서 및 멘토링 등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책자를 통하여 은평구의 높은 민원창구 수요를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해결하고 업무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