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8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를 주재했다.
특히 2016년 기준 지역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이 25.9명으로 서울시 평균인 23명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만큼 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청소년 대상 전문 프로그램 확대 ▲홀몸 어르신 연계 프로그램 지원 ▲실질적인 자살예방 홍보방안 마련 등 각 사안별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노령화와 빈곤율이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관리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지역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끌어내고 실질적인 자살예방대책을 수립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