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4일 본점에서 전북도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리더스포럼’을 열었다. 이날은 산업연구원 유병규 원장이 '내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반도체, 화학,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조선, 섬유, 무선통신기기 등의 경기 현황과 2018년 국내외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해 강연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격월로 리더스포럼을 실시해오고 있다. 유병규 원장은 “대내외 여건의 악화없다면 내년 3%대 성장이 달성될 전망이다”며 2018년에는 4차 산업혁명, 사회융합·사회신뢰 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리더스포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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