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청년 스타트업 육성·동반성장 창업 생태계 조성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전KDN은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제1차 KDN Pre-Start Up School'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 간 조선대 IT융합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에너지ICT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 심명섭 교수, 창업지원단 정금남 팀장 등 광주·전남지역 창업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여한 9명의 수강생들은 이론교육과 멘토링·모의IR발표를 끝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홍종일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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