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4대 원장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4대 원장이 21일 취임했다. 신임 원장은 취임일로부터 3년간 재임하게 된다.변 신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지난 2003년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연구소장, 서강대학교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 이사를 거쳐 2012년부터 지난 5월까지 충북도청 여성정책관을 역임했다.변 신임원장은 "기관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직원들의 경험과 살아있는 의견을 들을 것"이라며 "뒤에서 받치는 리더십으로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이라는 기관의 목표를 직원들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