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근생용지 공급

미사강변도시 지구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필지당 627㎡~933㎡로 총 6503㎡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22만~1680만원이다.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부지는 한강을 끼고 있으며 서울 강남권 접근이 수월해 미사강변도시 내 우량토지로 꼽힌다.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로는 마지막 물량으로 인근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배후수요가 상당한 편이다.대금은 2년 유이자할부 조건으로 내면 된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 가능하다. 대금 완납 시 내년 4월30일 이후 조기 착공할 수 있다. 오는 22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하면 되며 이후 개찰, 오는 29일 계약체결 일정이 예정돼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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