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섬유사업부문 단순·물적 분할…한일합섬 신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동양은 내년 1월1일 섬유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해 한일합섬(비상장법인)을 신설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레미콘 사업부문은 기존 사명인 동양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한다.동양측은 "섬유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핵심사업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와 집중을 하기 쉽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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