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사전예약서 3분 완판에 네티즌들 “다들 안 살 것처럼 말하더니”

아이폰X 사전예약 /SK텔레콤 캡쳐

애플 ‘아이폰X'가 사전예약과 동시에 초도물량이 매진됐다.17일 SK텔레콤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애플 아이폰X 사전예약 결과 온라인 예약 수량이 3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9시30분부터 시작된 SK텔레콤 2차 예약판매 분은 1분50초 만에 매진됐다.KT와 LG유플러스는 차수별 예약이 아닌 일괄 예약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예약신청자들이 몰려 일부 이용자들은 "예약과정에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며 접속 장애를 호소하기도 했다.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스마트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싸서 안 산다면서 매진?”, “결국 사는 사람은 산다”, “애플이 또 이겼네... 한국은 비싸도 사준다” 등 사전예약 완판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아이폰X의 국내 출시일은 24일이다. 64GB, 256GB 총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용량에 따라 64GB는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600원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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