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 '비즈니스 영어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edm유학센터는 취업과 업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과정'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이 과정은 일반 어학연수 수업에 추가로 비즈니스용 단어 학습, 영문 이력서 작성, 인터뷰 준비, 인턴십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의 '집중 비즈니스 영어과정(IBEP)'은 학기별로 마케팅, 국제거래, 기업가정신의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공부하는 비즈니스 영어 수업이다. 학기에 따라 9~10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비즈니스 기초지식 습득과 시뮬레이션, 토론, 시애틀 현직 기업인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되며 현지 기업 방문도 가능하다.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GBP)을 추가 수강하면 미국 내 1년간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는 게 센터측 설명이다.캐나다 토론토의 잉글리시 랭귀지 센터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영어 과정'도 있다.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략, 재무, 인사, 마케팅,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국 런던의 킹스 에듀케이션에서는 기업과 금융기관 방문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앤 금융 영어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 기간은 최소 2주다. 오전에는 일반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전문 비즈니스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dm유학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