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우수구’ 선정

2017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 58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 활성화 및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 등 2개 분야 10개 항목 21개 세부 지표를 평가, 중랑구가‘우수구’로 선정돼 58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 취업 상담 및 알선 ▲ 구인·구직 발굴 ▲ 일자리 정책 특수시책 ▲ 공공일자리사업 ▲ 취업 지원 실적 ▲ 노동 교육 및 운영 ▲사회적 경제 시장 활성화 등이며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 점검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일자리 상담

구는 일자리 혁신 우수 사례, 취업 지원 실적, 취업 상담 건수 및 취업률, 구인·구직 발굴 실적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노동교육 및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일자리창출 활성화 분야에서는 민·관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및 취업 지원 교육, 패션봉제 교육장 및 마을공동일터 운영 등 구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