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트와이스 다현 / 사진=JTBC '한끼줍쇼'
‘한끼’ 도전에 나선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의 애교에 강호동은 ‘삼촌미소’를 보인 반면 이경규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트와이스 정연과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규동 형제와 함께 잠실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강호동은 다현을 트와이스의 애교 담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의 줄임말)라는 별명을 가진 다현은 강호동과 이경규 앞에서 자신만의 애교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다현은 강호동의 취향을 저격하는 ‘스웩’ 애교까지 선보여 ‘호동 맞춤 애교’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트와이스 다현 / 사진=JTBC '한끼줍쇼'
반면 이경규는 다현의 애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이경규에게 “행님, 배고파요”라고 애교를 섞어 얘기하자 옆에 있던 다현도 강호동을 따라 “배고파요”라고 말하며 ‘행님아’ 포즈를 취했다.이를 본 이경규는 “애 상태 안 좋다”고 말하며 “경찰서 가서 너희 상태를 한 번 물어보자”고 농담을 던졌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