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돋보기] 그릴 계의 작은 거인, 레꼴뜨 바비큐 그릴

레꼴뜨 바비큐 그릴

전기 그릴이나 전기 후라이팬 하나쯤은 집집마다 있는 소가전 제품 중에 하나이다. 명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전이나 적을 부치기에 적당하기도 하고 삼겹살 굽는 일에도 전기그릴은 빠질 수 없다. 여러 제품의 전기그릴이 여러 가지 특장점을 내세우며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 오늘은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는 레꼴트의 전기 로스트 홈바베큐 그릴이다.가족 수가 적어지면서 삼겹살을 굽자고 그릴을 꺼내려면 큰 그릴들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꺼냈다가 다시 넣느니 그냥 팬에 굽겠다며 그릴 사용을 포기하게 되는데 레꼴트의 전기 로스트 홈바베큐 그릴은 크기가 작아 부담스럽지 않아 가까운 곳에 두었다가 자주 활용하게 된다. 물결 모양의 바베큐 플레이터, 플랫 플래이터는 기본, 스팀 냄비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요리의 용도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물결 모양의 바비큐 플레이터에는 홈이 있어 기름기가 잘 빠지고, 우리가 좋아하는 그릴 자국도 선명하게~ 플랫 플레이터는 지지고 볶고 부치고~ 식탁 위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스팀 냄비에는 물로 찜도 가능하지만 우리 식탁에서는 국물 요리를 끓이는 용기로 활용하면 좋다. 또한 소형 그릴이라 가볍고 개별 분리해서 세척하기도 편리해 식탁 한편에 올려 두고 자주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이제 맘에 드는 그릴을 준비했으니 자주 식탁에서 요리할 일만 남았다. 자주 요리만 한다면야 새로운 조리도구쯤 하나 장만하는 게 뭐 그리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 일인가? 본전이 생각나지 않도록 열심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글ㆍ사진 = 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blog.naver.com/pouti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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