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평생톡 메인화면
서비스는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웹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민들도 한두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네이버에서 ‘평생톡’(lll.ydp.go.kr/talk)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등포 평생톡 메인화면이 나타난다.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확인한 후 ▲지역선택 ▲강좌검색 ▲강좌정보 확인으로 진행된다.아카데미, 외국어, 건강, 행사 등 분야별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교육기관 위치, 연락처, 교육기간과 비용, 접수상태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실시간 평생학습 운영상태 모니터링과 통계자료를 통해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필요한 교육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평생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평생학습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교육지원과(☎2670-417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