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유령역, 알고보니 트와이스 MV 촬영지…“조르지 마 얼마 가지 않아 입장시켜 줄게”

사진=트와이스 '치어업'(Cheer UP) 뮤직비디오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신설동 유령역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것을 알린 가운데, 이곳이 그룹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인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설동 유령역은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신설동 지하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평소 문이 닫혀 있으나 최근 개방을 결정했다. 신설동 유령역은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하다. ‘치어업(Cheer UP)’ 중 모모의 파트 “조르지 마 얼마 가지 않아 부르게 해줄게” 장면에서 신설동 유령역이 등장한다. 이곳에서 모모, 정연, 지효가 총을 들고나온다.헤당 역은 노선 변경으로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으로 전락해 현재의 유령 승강장이 됐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이 장소를 일반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로 주말에는 예약자에 한해 개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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