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상인 과거 2세 계획 묻자 “능력 되는 대로 애국할 것”

이상인 / 사진=SBS

배우이자 방송인 이상인의 득남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2세 계획에 대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18일 이상인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지난 15일 서울 산부인과에서 꽁꽁이(아들)가 태어났다”며 자연분만으로 3kg의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그는 6월17일 11세 연하 중학교 도덕 교사와 결혼했다.이상인은 5월11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전화 통화에서 “(신부는) 착하고 밝은 사람, 늘 웃음이 많고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다”라며 “관심사가 비슷해 대화가 잘 통했다”고 결혼 전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좋아한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능력이 되는 대로 애국을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한편, 이상인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7년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무술의 달인 김병달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고 '출발드림팀'에 고정 출연하며 운동능력이 뛰어난 배우로 인정받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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