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박철순, 두산-NC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박철순[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전신)의 프로야구 원년 우승을 이끈 '불사조' 박철순 일구회 어린이 교실 총감독(61)이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한다. 두산베어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기원 시구자로 박 총감독이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박철순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OB 베어스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그해 22연승을 달리는 등 24승4패7세이브를 기록했다. 18일 열리는 2차전 시구자는 방송인 정상훈이다. 정상훈은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SNL코리아'에서 많은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얻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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