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동양여혐은 여자를 노예로, 서양여혐은 여성을 꽃으로…한국, 더치페이XX부터 패야' SNS 글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연습생 한서희가 소셜미디어(SNS) 라이브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가 과거 SNS에 게시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한서희는 지난 12일 "We should all be feminists. Including you"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들에는 "Men of quality do not fear equality"와 같은 젠더 이슈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가운데 한 트위터 유저의 글을 캡쳐한 사진도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동양의 여혐은 여자를 노예로 부려먹자는 취지고 서양의 여혐은 여성이 꽃이라 보호해줘야 한다는 취지'라며 '그래서 한국에서는 더치페이XX들부터 패는 게 시작이고 서양에서는 내가 내 돈을 내는 게 시작이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었다.앞서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마 총 9g을 4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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