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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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둘째날인 27일에는 성동문화재단 매마수(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가 개최돼 풋풋한 춤판을 테마로 신나는 탭댄스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셋째날인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뚝도 시장 활어?꽃게 축제’로 이동하면 서해5도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활어와 꽃게를 맛볼수 있다.‘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은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 교각하부 성동구 아차산로 53에 연면적 25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수제화 디자인-생산-판매-유통의 통합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서울시와 성동구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개관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수제화 청년 장인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슈슈마켓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땀 한땀의 정성으로 성수동 수제화 산업을 지켜온 수제화 장인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는 거리가 되도록 성수동의 문화가 융합된 성수동 수제화 거리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