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미술인 법률 상담의 날’ 개최

2017 미술주간, 변호사들과 함께 법률 상담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2017 미술주간조직위원회와 법무법인 세종은 내달 17일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미술인 법률 상담의 날’을 연다. 행사는 ‘2017 미술주간’ 작가를 위한 기획 사업의 일환이다. 2017 미술주간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시각예술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여러 기획 사업을 준비했다.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미술은 삶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전시 문화 공간 100여 개가 참여한다. 특히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들은 ‘미술인 법률 상담의 날’을 통해 현장 법률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민사/형사/회사/노무/행정/법률 일반 상담이 가능하고, 보다 심도 깊은 상담을 위해서 사전 신청자 스무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에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koreaartweek@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법무법인 세종은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이음을 설립해 대형 로펌의 독자적이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의 사례를 만들었다. 법무법인 세종의 강기효 국장은 “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과 이음을 실천하는 전문가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술인 법률 상담의 날’과 같은 실질적 후원으로 예술인과 함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로펌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t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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