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1조6844억 지급…네티즌 “추석 잘 보낼께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받는 가구로 확정된 260만 가구에 총 1조6844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중 지난 5월 신청 가구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33만가구, 1316억원이 증가했다.저소득층에게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금을 주는 근로장려금은 157만 가구에 1조1416억원이 지급된다.지난해 추석 135만 가구가 1조37억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2만 가구·1379억원 증가했다.이는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10% 인상됐고, 단독가구 수급 연령 기준이 50세에서 40세 이상으로 확대된 영향이라고 국세청은 분석했다.국세청의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다행이다”,“한시름 덜었네요”,“추석 잘 보낼께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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