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마라톤은 억새2구장를 출발, 오목교 교차로를 반환,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5km와 10km를 선택해 함께 걷게 된다. 갑작스러운 신체활동에 놀라지 않도록 사전 준비운동을 비롯 ▲전통놀이 ▲배지만들기 ▲버블버블비누방울 ▲물총놀이 등 체험활동 부스를 마련해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꿈과 소원을 적어 직접 만든 연을 날리는 ‘연날리기 페스티벌’도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키며 발달장애인 희망찬 내일을 응원한다.구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 모두 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들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사회복지과(☎2670-3393), 꿈더하기지원센터 (☎849-853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