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항공기상청 홈페이지]제주공항이 태풍 탈림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북상하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오후 2시 30분께 제주공항은 강풍으로 인해 운항이 취소되고 운항 시각보다 늦게 출발하는 여객기때문에 순차적으로 연결편 3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이에 대해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탈림 영향으로 17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여객기 운항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라며 "사전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문의하고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태풍 탈림 영향에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별탈없이 지나갔으면"(nubd****), "바람 장난 아니다"(ocij****), "탈림에 털릴까봐 무섭네"(juhy****)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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