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정-박정아 '걸그룹 활동 공감대로 서로 격려와 응원'

[사진=외부제공]

걸그룹 출신인 강세정과 박정아가 동시대를 같이 활동한 공감대를 나누며 '내 남자의 비밀'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15일 제작발표회서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서는 '내 남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정한용, 이휘향, 황영희, 박철호, 이덕희 등이 참석했다. 공교롭게도 강세정과 박정아는 각각 파파야와 쥬얼리로 2000년대 초반 함께 활동했던 걸그룹 출신 배우. 박정아는 "걸그룹 활동 당시 무대를 하며 자주 봤다. 파파야의 조은새 씨와 제가 같은 대학교를 다녔다. 그래서 친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고 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된 건 작품을 통해서다"라고 말했다. 강세정 역시 "같은 시간대를 보낸 사람을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이다. 서로 위안도 삼고 응원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얽히고설킨 네 남녀가 펼치는 폭풍 같은 운명의 굴레와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진정한 가족 드라마다. 오는 9월 18일 첫방송. 디지털뉴스본부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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