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SK하이닉스가 3%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시바가 13일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메모리 매각과 관련해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과 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3일 오후 1시3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3.08%) 오른 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이 시각 현재까지 외국인이 195억원, 기관이 131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시바는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과 도시바메모리 매각 관련 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교도통신이 전했다. 미국 웨스턴디지탈(WD)과 사실상 우선협상을 진행해오던 도시바는 이날 다시 한미일연합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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