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귀성길 자동차 무상점검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오는 17일 중구청과 24일 동구청 주차장 및 교통안전공단 신탄진 자동차 검사소에서 각각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무상점검은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장치 점검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을 주요항목으로 하며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품도 현장에서 교체해 준다.현장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회원 320여명의 정비사가 배치돼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의 장거리 안전운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박옥준 시 운송주차과장은 “매년 명절을 즈음해 실시된 자동차 무상점검이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역시 2500여대의 차량이 현장에서 차량점검을 받은 후 운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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