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토론회 포스터
이날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아동·청소년 희망참여단’의 2차 토론을 거쳐 강북구에서 시행 중인 134개의 아동사업과 매칭해 구체화, 이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또 토론 후에는 수유역 주변에서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강북구 아동·청소년 권리선언문을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토론회와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4시간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natur3025@gangbuk.go.kr), 팩스(901-5537), 우편(서울시 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청소년과) 또는 방문(강북구청 4층 청소년과) 접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동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이 진정으로 희망하는 아동정책에 대한 토론을 하고, 여기서 제안된 사항들을 구정에 반영해 강북구가 아동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참여토론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901-251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