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가위 성묫길 “편안한 임도 이용해 보세요”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추석 연휴기간에 맞춰 산림 내 임도(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임도 개방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로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단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위험구간은 안전상 개방 임도에서 제외된다.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는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어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또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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