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독후화 대회 광산구립 도서관 행사 ‘풍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립 운남어린이도서관과 장덕도서관이 가을 프로그램을 각각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운남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 ‘책 읽는 밤, 보이는 라디오’를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도서관 일대에서 여는 이날 행사는 인터넷에 올린 시민들의 책 소개 글 또는 책과 관련된 사연을 음악과 함께 듣는다. CMB광주방송 손주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클래식 연주단 그레이스앙상블이 공연한다.책 소개와 사연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lib.gwangsan.go.kr)에 올리면 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을 추첨해 게시자 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장덕도서관은 제3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10월 9일 개최한다. 광주에 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교 1~3학년과 4~6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100명을 선착순으로 오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받는다.1~3학년 대회 주제 도서는 정진호 작 <위를 봐요!>, 이현 작 <나는 늑대에요>이다. 4~6학년 주제는 윤구병 작 <까마귀 소년>과 송미경 작 <돌 씹어먹는 아이>이다.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산구청장상 등을 시상한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스폰지 바느질 아트, 팬시우드 만들기, 음악공연 등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열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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