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체험교실
9월 환경체험교실에는 4개교 총 125명 학생이 참여, A코스에는 용강초등학교가, B코스에는 서교초등학교 및 망원초등학교, C코스에는 서울하늘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수업을 받게 된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 제로 구현과 에너지 자립도시의 꿈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관한 시설로 아이들은 이 곳에서 에너지 전시관을 관람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며 에너지 절약 필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수돗물 생산과정 영상을 관람하고 정수처리공정을 견학한다. 또 난지물재생센터에서는 지렁이 분변토 화분 만들기 체험과 하루처리 과정 견학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홍보비디오 시청 및 매립현장을 견학한다.더불어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한반도의 다양한 생물종의 실물표본과 실제 자연환경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재현해놓은 모형, 생물의 가치 등의 체험과 견학을 진행한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환경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