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웃음치료
특히 이번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사료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 복지네트워크인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1회 당 5만원씩 지원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돌보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박기붕 이문2동장은 “웃음치료교실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가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의 고독?우울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웃음치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희망복지위원회는 동대문형 복지브랜드 사업인 ‘보듬누리’ 일환으로 구가 자랑하는 동대문구만의 복지 안전망이다. 동 단위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자는 목표로 구성됐다. 이문2동 주민센터 (☏2171-649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