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마감…타율 0.262

추신수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일곱 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회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일곱 경기 연속 안타의 오름세도 꺾였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2(465타수 122안타)로 내려갔다.추신수는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카를로스 고메스가 3회말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자 그 자리를 대신해 4회초 교체 출전했다. 수비는 우익수를 맡았다. 그는 5-2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가 2루수 정면 타구로 아웃됐다. 7-3으로 앞선 6회말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7-3으로 앞선 9회초 3실점 했으나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에인절스의 루이스 발부에나를 내야 땅볼로 잡아 7-6으로 신승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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